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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이익 약 2.9조 원으로 5대 시중은행 추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약 2조 9,072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신한, KB국민,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분기 순이익 규모를 모두 넘어섰다. 이번 실적은 스페이스X 투자에 따른 평가손익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거래수수료와 자기자본투자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또한 실적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 인수금융 채권 매각 통한 IB 부문 자본 효율성 제고
신한투자증권이 에이프릴바이오 지분 인수금융에 약 400억 원을 투입한 후, 27일 만에 대출채권의 절반을 IBK캐피탈과 SBI저축은행에 매각하며 자본 회전 속도를 높였다. 올해 상반기 IB 부문의 순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하며 수익 구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와 같은 빠른 자본 회전 전략을 통해 IB 부문의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캐시, NYSE Arca ETF 상장 및 숏 스퀴즈 영향으로 2,300% 이상 급등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EC)가 미국 NYSE Arca에 ETF로 상장된 이후 기관 자금 유입과 숏 포지션 청산이 맞물리며 1년 전 대비 2,300% 이상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금융위원회의 자금세탁방지 규제 강화로 인해 프라이버시 코인의 거래가 제한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과의 투자 접근성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SK키파운드리, 독일 엘모스와 2037년까지 130나노 차량용 웨이퍼 장기 공급
SK키파운드리가 독일 엘모스 세미컨덕터와 130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차량용 반도체 장기 웨이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2037년까지 안정적인 웨이퍼 생산 능력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용 혼합 신호 반도체 컨트롤러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SK키파운드리의 장기적인 생산 물량 확보와 매출 증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다.
APS이노베이션, 에너지·뷰티·컴포넌트 중심 매출 5,000억원 추진
APS이노베이션이 에너지, 뷰티, 컴포넌트를 3대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회사는 해당 사업 부문의 시너지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연 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앞으로 EBC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차세대 3D D램 개발 위해 파운드리 공정 활용
SK하이닉스는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개최된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3D D램 개발에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의 적층 구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파운드리 공정의 정밀도를 도입하여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네오오토, 오토인더스트리 완전자회사 편입 및 오너 지분율 74% 확대
코스닥 상장사 네오오토가 비상장사인 오토인더스트리를 2,000억 원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번 주식 교환 절차를 거치며 최대주주인 오너 일가의 지분율은 기존 54%에서 74%로 크게 상승하여 경영권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오토인더스트리를 계열사로 편입함으로써 기업의 지배구조를 공고히 하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