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고려아연 등 M&A 및 투자 동향
테일러메이드 매각 작업이 미국 올드톰캐피탈의 자금 조달 실패로 원점으로 돌아갔다.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는 새로운 인수 후보와 협상에 돌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베인캐피탈과 한화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인수하며 경영권 방어에 나섰고, 대규모 자금 투입과 리스크 집중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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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고려아연㈜은 비철금속제련회사로, 아연과 연의 생산 및 판매를 주업무로 하면서 금·은·동·황산 등의 부산물도 함께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회사를 통해 비철금속 제조·판매, 해외 수출, 광산 개발, 자원 순환, 신재생에너지·수소 개발, 2차전지 소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매각 작업이 미국 올드톰캐피탈의 자금 조달 실패로 원점으로 돌아갔다.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는 새로운 인수 후보와 협상에 돌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베인캐피탈과 한화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인수하며 경영권 방어에 나섰고, 대규모 자금 투입과 리스크 집중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화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약 8800억원이 필요하나, 보유 현금이 부족해 비핵심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상장사 지분 중 고려아연이 사실상 유일해, 시장에서는 고려아연 지분 매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의 연임 여부를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연금과 한화그룹 등 주요 주주들의 입장에 따라 경영권 향방이 불투명하다. 집중투표제 적용과 이사 선임 방식에 따라 이사회 구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이사 선임 인원에 따라 이사회 주도권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화와 LG의 표심이 최대 변수로, 경영권 분쟁 결과에 따라 기업의 향후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투자 판단의 기준은 기업의 펀더멘털과 재무 구조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 최대 공적연기금인 캘퍼스와 캘스터스가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재선임과 관련해 상반된 표심을 보였다. 다만, 지배구조 개선 관련 주주제안에는 양측 모두 찬성했다. 이는 국내 기업 지배구조와 주주권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과 지배구조를 둘러싸고 격렬히 대립하고 있다. 최윤범 회장의 개인 투자 논란과 국민연금의 의결권 미행사로 표 대결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SKS PE의 수양켐텍 인수, 스텔라PE의 미래아이앤지 인수 등 사모펀드 업계의 주요 거래도 주목받고 있다.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이 기권을 선택하면서, 미래에셋 글로벌X의 1.5% 지분 의결권 영향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X는 경영진에 우호적인 표를 던진 전력이 있어 이번 주총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연금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등 경영진의 재선임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권익 침해 이력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일부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는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국민연금의 결정으로 주주총회 표 대결의 향방이 불투명해졌으며, 지배구조 개선 안건에는 찬성 입장을 보였다. 이번 조치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권 보호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지를 반영한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한 기업에 고려아연 자금이 투입된 점을 지적하며, 전형적인 이해상충 구조로 사익편취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청호컴넷 투자 사례에서도 유사한 구조가 논란이 되었으며, 금융당국은 관련 회계처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고려아연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이사 선임안과 회장 재선임 여부에 대해 상반된 권고를 내놓았다.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사회 구성의 향방이 주목된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경영권 및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