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노동조합이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 부문을 신설 법인인 SK호라이즌으로 분사하는 결정에 대해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노조는 사업 분리에 따른 구체적인 투자 계획 수립과 더불어 구성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회사 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분사 결정이 SK브로드밴드의 미래 성장 재원 확보와 향후 기업 가치에 미칠 영향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롯데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가 이달 말 공고를 통해 공개 매각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연간 500억 원대의 순이익을 내는 알짜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IBK기업은행, 흥국화재 등이 잠재적 인수자로 거론되며 치열한 인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를 획득하고 이달 중 첫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가를 통해 자기자본의 200% 수준인 약 16조 3,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원화 강세로 인한 재무 부담 완화와 아시아나항공 합병 기대감이 맞물리며 대한항공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화물 수요 확대와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12월 16일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절차가 예정되어 있다. 기업의 재무 구조 개선과 항공 시장 내 지배력 강화가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고배당주 커버드콜 ETF가 기초자산인 고배당주와 매도한 코스피200 콜옵션의 움직임이 엇갈리며 일반 고배당주 ETF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단순한 분배율 확인보다는 기초자산 포트폴리오와 콜옵션 전략의 방향성 일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상품 구조상 발생하는 수익률 저하 리스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엑시온그룹이 제3자 배정 및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약 133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오는 16일과 18일 신주 상장 시 시가총액이 약 281억 원으로 늘어나 관리종목 탈피 기준인 200억 원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소액공모와 비업무용 토지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업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청약 일정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전체 청약 규모는 2,300억 원 수준으로 운영된다. 퇴직연금 계좌 내 국채 편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가입자들의 장기 투자 선택지가 넓어지고 안정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LS전선의 자회사 가온전선이 캐나다 공공 전력망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북미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그동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민간 산업시설 중심으로 전개해 온 북미 사업을 공공 전력 인프라 분야까지 확장하는 행보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 내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