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개인 투자자가 1조58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반도체가 코스피 반등을 주도하는 가운데, 에너지화학, 전력설비, 증권 업종도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과 국내 증권가가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8000포인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며,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과 외국인 자금 유입이 시장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실적주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도주로 부상했고, AI·ESS 등 신성장 산업의 수요 확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실적 모멘텀과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밸류업 정책, 주주환원 강화, ETF 시장 성장 등도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과열과 일부 업종의 조정 가능성, 변동성 확대에는 유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