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국내 벤처캐피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법인세 감면과 대주주 분리과세 등 파격적인 정부 인센티브 도입을 제언했다. 이는 우량 기업의 코스피 이전 현상을 막고 투자, 상장, 성장이 이어지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정체를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총 23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청약부터는 기존 전용계좌 외에도 DC 및 IRP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10년물과 20년물 국채에 투자가 가능해졌다.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연금 수령 시점까지 과세 이연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중도 환매는 매입 후 1년이 경과해야 가능하다.
정부가 잠재성장률 반등 지원과 민생 및 지방 지원, 공정과세를 목표로 하는 2026년 세제개편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시장 부양책보다는 증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제 자금 유입 구조의 변화 양상이 증시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개인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을 고려해 ISA 혜택을 축소하려던 개편안을 전면 철회하고, 기존의 비과세 혜택과 만기 연장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생산적금융 ISA에 대해서는 계약 기간 제한을 폐지하고 납입한도 이월을 허용하는 등 혜택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절세 계좌를 통한 개인 자금의 시장 유입 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제도
긍정
부동산세 선진국 수준 정상화 및 비거주 보유자 중과세 폐지 제언
한국의 부동산 관련 세금 수준이 OECD 평균의 2배에 달해 세제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비거주 보유자에 대한 중과세를 폐지하고 선진국형 보유세 체계로 전환하여 과도한 세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포함됐다. 이러한 세제 개편 논의는 향후 부동산 자산 가치와 보유 비용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정책·제도
긍정
2026년 세제개편안, ISA 전액 비과세 및 BDC 분리과세 신설 추진
2026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생산적금융 ISA가 신설되며, 이를 통해 국내 주식 등의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한 전액 비과세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BDC 분리과세 신설과 공모 부동산펀드 및 리츠의 의무보유 요건 삭제가 추진되어 관련 시장의 투자 접근성과 유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업상속공제는 적용 요건이 강화되는 대신 공제 한도 금액은 확대되는 방향으로 조정됩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고배당주플러스랩'이 코스피 대비 낮은 최대낙폭을 기록하며 하락장 방어력을 입증했다. 주주환원 정책이 명확한 기업과 금융지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개별 종목 보유 구조를 통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배당 수익과 원금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가 국내 주식과 ETF 분배금 등을 비과세 혜택으로 제공하는 생산적금융 ISA 신설을 추진함에 따라 고배당 ETF 시장의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세제 개편은 절세 효과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고배당 상품으로 유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련 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과 함께 시장 내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하는 감액배당은 소득세와 건강보험료 산정 대상에서 모두 제외되어 실질적인 절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배당 기업에 적용되는 분리과세 특례를 활용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세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단순한 명목 수익률보다는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고려한 세후 실질 수익률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