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으로 고급 윤활기유 공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3배 이상 급등했고, SK엔무브가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함께 높이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SK엔무브는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파일럿 플랜트에서 반응·분리 설비 10기를 가동해 윤활기유 시제품을 생산하고, 30여 년간 원료 분석과 엔진 테스트 등 반복적인 연구개발로 고급 윤활기유 품질을 검증해 왔다. 고급 윤활기유 가격과 공급 상황이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구독 플랫폼 기업 뱅고와 AI·콘텐츠 서비스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에 해외 AI 서비스를 순차 도입한다. 첫 성과로 11월 영상 편집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후 생성형 AI와 생산성 AI로 확대한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AI 서비스를 유독에서 골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가 4조7000억원 규모의 프론티어 AI 사업을 12월에 공모하고 이르면 내년 2월까지 출자 대상을 선정한다. 독파모 사업은 마지막 해인 2027년까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며, 독파모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에도 참여 기회를 개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출자 구조를 공모·선정을 거쳐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출자 대상은 다양한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KT재팬, 여권만으로 가입하는 일본 알뜰폰 '티티 모바일' 출시
KT의 일본 현지법인 KT재팬이 일본 장기 체류 예정인 국내 고객을 겨냥해 알뜰폰 서비스 '티티 모바일'을 출시했다. 출국 전 여권만으로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현지 통신 가입 절차 부담을 줄인 것이 강점이다. KT는 일본에 체류하는 국내 이용자 수요를 겨냥해 알뜰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동과 TYM이 스스로 밭을 가는 자율주행 트랙터를 앞세워 농작업 자동화 경쟁에 나섰다. TYM은 자율작업과 정밀농업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2027년 고도화한 자율주행 트랙터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양사 모두 자율주행 기술을 차세대 농기계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관련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페라리, 마세라티 등 초고가 수입차 유통에 이어 효성 계열사 FMK를 통해 다임러 트럭과 합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조현상 형제도 차량 부품·소재 등 자동차 사업을 확장하며 형제 간 사업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효성그룹은 수입차 유통과 차량 부품·소재를 함께 키우며 차량 사업을 그룹의 주요 사업군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휴온스, 신약 후보물질 비임상 연구결과 국제학회 최신혁신초록 2건 선정
휴온스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비임상 연구결과 2건이 국제학회 최신혁신초록(LBA)으로 각각 선정됐다. 최신혁신초록은 학계에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발표로, 휴온스의 비임상 결과 두 건이 이에 채택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휴온스가 진행 중인 신약 후보물질 연구의 성과와 연구 역량이 국제 학계에서 인정받았다.
삼성SDI가 미국 골프카 시장 1위 업체 이지고(E-Z-GO)와 약 10년간 이어온 리튬이온배터리 협력을 차세대 제품으로 확대한다. 3세대 리튬이온배터리는 골프장용 골프카 RXV와 프리덤 RXV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급 확대인 만큼 미국 골프카용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제가 올해와 내년 G20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OECD가 G20 선진국 그룹으로 분류한 9개국 중 두 해 모두 한국이 1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미국이 2.2%, 호주가 1.9%로 뒤를 이었다. 한국의 성장 속도는 잠재성장률의 2배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무학, 하동군과 말차 소주 공동개발 협약
하동군이 지난달 28일 종합주류기업 무학과 '하동 말차 소주' 공동개발 및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하동은 천년 차 시배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지역 특산물인 말차를 활용한 주류 신제품을 무학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상장 주류사인 무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말차 소주로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