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재개했던 동아지질 매각 절차가 싱가포르 해외공사의 원가 관련 이슈로 인해 다시 중단되었다. 기업 가치 산정의 핵심인 원가 문제가 불거지며 매각 프로세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이에 따라 매각 주관사인 KB증권의 책임론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향후 원가 이슈 해결 여부와 매각 재개 시점이 동아지질의 지배구조 및 기업 가치 변동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중앙그룹 채권 투자자 변호인단이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및 신용평가사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에 추가 검사를 요청했다. 변호인단은 계열사 간 대여금 폭증과 같은 재무적 위험 요소가 실사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한 금융사들이 부실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이를 방조했을 의혹이 있다며 금융당국의 엄정한 조사를 요구했다.
올해 신규 상장한 26개 기업 중 88%인 23개사의 주가가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10개사는 공모가의 50% 이하로 주가가 하락하며 반토막 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상장 주관사들이 산정한 기업가치의 적정성 및 실사 부실에 대한 책임론이 시장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코스피 지수가 25% 넘게 하락함에 따라 주요 증권사들이 판매한 주식형 및 목표전환형 랩 상품의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KB증권 등을 통해 상품에 가입한 은행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가 낮아 불완전판매 논란이 제기되며, 과거 ELS 사태와 유사한 금융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이 지적된다.
최근 3개월간 코스피 지수가 25% 넘게 하락하면서 5~8%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한 주식형 랩 상품의 손실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KB증권 등 주요 증권사가 해당 상품을 대거 판매한 상황에서 투자 이해도가 낮은 은행 고객들의 피해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수 급락으로 인해 상품의 수익 구조가 악화되며 투자자 손실 우려가 커지는 양상이다.
KB증권은 2016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퇴임한 대표이사 전원을 공시상 임기 만료 시점에 맞춰 교체하는 운영 방식을 취해왔다. 특히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은 박정림 전 사장의 경우에도 중도 해임 없이 예정된 임기를 모두 마친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경영진의 리스크 발생 시에도 임기 보장을 우선시하는 기업 지배구조의 특성을 보여준다.
동화기업이 발행한 4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청약 금액 0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이에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이 발행사와의 관계 유지 및 리테일 판매망을 통한 셀다운을 목적으로 해당 물량 전체를 인수하며 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KB증권은 비우량채 시장 내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수익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기아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유럽 시장의 중국 업체 대응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목표 주가를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KB증권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전망을 두고 상이한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KB증권은 AI 수요 지속을 근거로 높은 목표가와 매수 의견을 제시한 반면, BNK투자증권은 AI 인프라 투자 둔화와 수요 감소를 이유로 보수적인 목표가와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의견 차이는 투자자들 사이에 혼란을 야기하고,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인다. 투자자는 제시된 목표보다 근본적인 가정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