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업계가 메타의 신용부도스와프(CDS)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100억~200억 원 규모의 원화 유동화증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AI 투자 확대로 인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차입이 급증하면서 관련 신용위험이 국내 투자 상품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빅테크 기업의 재무 건전성 및 신용 위험 관리가 국내 금융 상품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부상했다.
메타의 신용부도스왑(CDS)을 기초로 한 국내 최초의 원화 유동화증권 발행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발행에서는 신용사건 발생 시 회수율을 0%로 간주하는 제로 리커버리 조건이 검토 중이며, 일부 신용평가사는 이례적인 구조를 이유로 평가 수임을 거절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례가 향후 후속 거래의 기준이 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