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조원태 회장 배임 혐의 강제수사
경찰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자사주 출연 의혹을 수사하며, 약 1년 3개월 만에 한진칼 압수수색으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한진칼은 663억원 규모 복지기금을 조성했고 2대 주주 호반건설의 지분은 20% 이상으로 확대됐다. 기아의 322억원 사례와 비교되며 복지기금 조성과 자사주 출연의 적정성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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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자사주 출연 의혹을 수사하며, 약 1년 3개월 만에 한진칼 압수수색으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한진칼은 663억원 규모 복지기금을 조성했고 2대 주주 호반건설의 지분은 20% 이상으로 확대됐다. 기아의 322억원 사례와 비교되며 복지기금 조성과 자사주 출연의 적정성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현대리바트의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가 상반기 주택 거래량 회복에도 리모델링·개보수 수요를 실적 개선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회사는 하반기 집테리어 사업의 반등을 위해 회복세인 시장 수요를 매출과 수익성 개선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더본코리아는 실적 부진과 가맹점 감소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장 당시 공모가의 절반 이하로 하락한 상황이다. 회사는 기존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해외 기업 간 거래 및 가맹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과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의 글로벌 도매 판매가 둔화되고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목표주가가 기존 62만원에서 54만원으로 낮아졌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지만, 판매 성장세 둔화와 경쟁 심화가 기업가치 평가에 반영됐다.
현대모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5조7440억원, 영업이익은 14.2% 늘어난 8910억원으로 집계됐다. 본업 수익성 회복과 신사업 준비는 이어지고 있지만 로보틱스 관련 신규 모멘텀이 부족해 목표주가가 기존 71만원에서 하향 조정됐다.
금호전기에 2년 넘게 지연됐던 110억원 규모 전환사채 자금이 뒤늦게 유입됐다. 그러나 영업현금 47억원이 유출된 가운데 반도체 신사업인 클린룸 사업은 아직 정관 단계에 머물러 사업 계획 실행이 지연되고 있다.
K-방산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계열사 한화오션에 상당한 비중을 배분해 수익을 냈던 전략이 오히려 부진 요인으로 돌아섰다. 한화오션 주가 약세가 K-방산 ETF 성과를 끌어내리면서 한때 수익 기여 종목이었던 한화오션이 이제는 지수 성과를 짓누르는 요인으로 바뀌었다. ETF 내 비중 조정과 수급 변화가 한화오션과 K-방산 ETF의 향후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이차전지 양극재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엘앤에프의 부채비율이 370%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엘앤에프는 신한에서 30년 근무한 류승헌 CFO를 선임해 재무 대응과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가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방류수가 유입되는 죽당천을 8월 26일과 9월 2·3일 세 차례 조사한 결과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농업용수 권고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정부에 관련 수질 자체 기준 설정을 건의하고, 용인 SK하이닉스 방류수가 안성 고삼저수지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와 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외국산 새우를 국내산으로 속여 광고·판매한 혐의로 법인과 실무진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근 4년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건수는 1만4,000건에 육박했고, 이번 사안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될 경우 외식·유통업계의 컴플라이언스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