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IPS·리노공업 상승 및 외국인 반도체·첨단산업 중심 순매수 유입
원익 IPS가 2.97% 상승한 12만 1,500원을 기록하고 리노공업이 4.82% 상승하는 등 코스닥 주요 종목들의 가격 변동이 이어졌다. 반면 알테오젠은 0.20%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대무벡스, 원익 IPS, SFA반도체, 알테오젠, 파마리서치 등 반도체 및 첨단산업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매수세를 유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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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IPS가 2.97% 상승한 12만 1,500원을 기록하고 리노공업이 4.82% 상승하는 등 코스닥 주요 종목들의 가격 변동이 이어졌다. 반면 알테오젠은 0.20%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대무벡스, 원익 IPS, SFA반도체, 알테오젠, 파마리서치 등 반도체 및 첨단산업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매수세를 유입시켰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집중된 상위 종목 현황이다. 기관은 올릭스, 실리콘투, 코스메카코리아, 한양디지텍, RFHIC를 비롯하여 펌텍코리아, 디케이티, 리노공업, 브이엠, 기가비스 등을 주요 매수 종목으로 기록했다. 해당 기간 기관의 수급이 특정 종목들에 집중되는 흐름이 확인되었다.
SK스퀘어 주가가 11일 오후 SK하이닉스의 주가 약세 여파로 5% 가까이 급락하며 108만 원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외국인이 1,200억 원이 넘는 규모를 순매수하며 견조한 매수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세가 이어짐에 따라 SK스퀘어 역시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그동안 이어지던 상승세에 일시적인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반도체 소부장 업종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하며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7.02% 급등한 것을 포함해 테스, 원익IPS, 티에스이, 이오테크닉스 등 주요 반도체 장비주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기관의 순매수세가 반도체 장비주를 중심으로 섹터 전반의 수급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AI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3.51%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전일 종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SK하이닉스를 순매수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순매도세를 기록하며 양사의 수급이 엇갈렸다.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부진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지난달 ETF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7월 대비 47.1% 급감하고 전체 시장 규모는 450조 원으로 축소됐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상품의 거래 활동이 크게 위축되었으며,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액 역시 연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8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순매수액이 18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1년 통계 집계 이후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환차손 확대 우려와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실질 수익률 저하가 나타나고 있다.
이달 초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외국인,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만 순매수를 보였다. 투자자 예탁금이 100조 원 밑으로 하락하며 기관의 매수 여력이 부족해진 상황이다. 지수 7000선 돌파를 위해 외국인 수급 회복이 필수적이며, 시장에서는 6500에서 7000선 사이의 바닥론이 제기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32개월 연속으로 ETF를 순매수하며 지난 8월 한 달간 총 2조 3,756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했다. 최근 투자 성향이 국내 주식형에서 해외 주식형과 채권혼합형 ETF 중심으로 이동하며 안정적인 자산 배분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실제로 채권혼합형 ETF의 순자산은 연초 대비 약 59.1%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성엔지니어링, 원익 IPS, 테스, 피에스케이, 제주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강한 순매수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 외에도 로보티즈와 실리콘투 등의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포함되며 자금 유입이 확인되었다. 이는 주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외국인 수급 개선 흐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