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에 따른 거시경제적 부담과 반도체 중심의 투자 쏠림 현상, 노바티스의 임상 실패 악재가 맞물리며 바이오 ETF 수익률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UNICORN K바이오액티브를 비롯한 다수의 바이오 관련 ETF가 수익률 하위권을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금리 추이와 주요 바이오 기업의 임상 성과가 섹터 수익률 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증권사 61곳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수수료 수익과 자기매매 손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2.1% 증가한 5조 191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에는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5.6%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분기의 가파른 성장세와 달리 향후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개인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역베팅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와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2X WTI원유선물 ETN B 등 원유 인버스 상품을 중심으로 약 418억원을 집중 매수했다. 이는 유가 고점 판단에 따른 단기 차익 실현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금융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핑거가 인공지능 기술을 물리적 환경에 결합한 피지컬 AI 전문 기업으로 사업 모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를 피지컬 AI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설정하고, 기존의 금융 IT 역량과 신규 AI 기술을 융합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전사적인 체질 개선을 이룰 계획이다.
DC 및 IRP 계좌를 통한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이 시작됨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8개 금융회사가 유치전에 나섰다. 해당 상품은 만기 보유 시 세전 누적수익률이 최대 161.3%에 달하는 높은 수익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증권사들은 장기 고객 확보와 자산 운용 규모 확대를 위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 현지 브로커 선정 및 관리 미흡에 따른 전산장애 리스크를 지적하며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외화예탁금 이용료율 산정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과도한 비용이 발생한 점을 문제로 삼았다. 이번 제재는 해외주식 매매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거래한 개인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30.43%를 기록하며 코스피 지수 대비 큰 폭의 손실을 입었다. 반면 증권사들은 개인의 잦은 매매를 통해 최근 3개월간 총 647억 원의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레버리지 상품 투자 급증과 관련해 한국은행의 경고와 정치권의 국정조사 검토 등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