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연금저축 매수 불가 ETF 88개 판매 상품 오공시
금융감독원의 연금저축 비교공시 시스템에서 연금저축계좌로 매수가 불가능한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88개가 판매 가능 상품으로 잘못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상품들은 규정상 연금 계좌에서 취급할 수 없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공시되어 투자자 혼선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관련 자산운용사들에 공시 내용 시정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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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연금저축 비교공시 시스템에서 연금저축계좌로 매수가 불가능한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88개가 판매 가능 상품으로 잘못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상품들은 규정상 연금 계좌에서 취급할 수 없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공시되어 투자자 혼선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관련 자산운용사들에 공시 내용 시정을 요청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미래에셋증권 거점점포를 대상으로 불건전 영업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고강도 검사에 착수한다. 특히 지난 6월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 전문투자자 등록을 권유하여 부적절하게 청약을 유도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고액자산가 대상 영업 실태와 내부통제 시스템의 적절성 확보 여부에 초점을 맞춘다.
금융감독원이 IPO와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의 정정요구 체계를 2단계로 차등화하여 운영한다. 정정요구 사항의 반영이 미비한 경우에는 해당 사실을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하여 투자자 주의를 환기할 방침이다. 반면 투자 위험 등을 충실하게 기재한 신고서는 심사 결과를 신속히 전달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이 외부감사법에 따라 12월 결산 상장사 약 2600곳과 소유·경영이 분리되지 않은 대형 비상장사 등 총 2700여 곳을 대상으로 감사인 지정기초자료 제출을 안내했다. 이번 절차는 외부감사인 지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 자료 수집 과정으로, 대상 기업들은 정해진 기한 내에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발행액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7조 4980억 원을 기록하며 급증하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심사 강화와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삼성SDS, 현대건설, 한국항공우주, 한화솔루션 등 우량 대기업들이 자금 조달 수단으로 전환사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자본 시장 내 유상증자 제동에 따른 기업들의 전략적 선택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 불완전판매와 관련하여 신영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분쟁조정 절차에 착수했다. 최종 손실액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판매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원금 일부를 우선 지급하고 추후 정산하는 배상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 피해 구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이른바 '핀플루언서'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금전적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다음 달 핀플루언서의 거짓·과장 콘텐츠를 강력히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알고리즘을 통한 허위 정보 확산을 막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개인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융감독원이 중·저신용자의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유도하고 금융회사의 영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2금융권의 중금리 대출을 가계대출 연간 총량 규제 한도에서 전액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 금융사에 사잇돌대출과 같은 정책금융상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규제 완화를 통해 제2금융권의 유동성 공급 능력을 높이고 여신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 불완전판매 피해자를 위해 제재 확정 전에도 배상을 받을 수 있는 선배상 및 후정산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피해자들이 공식적인 제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전단채를 판매한 증권사들의 동의가 필수적인 상황이라 실제 시행 여부는 해당 금융사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
지방 이전설 등의 영향으로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감독원에서 총 481명의 직원이 퇴직하며 인력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1~3급 중견 및 고위 인력이 퇴직자의 71.9%를 차지했으며, 20~40대 젊은 층의 비중도 3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들이 대형 로펌과 가상자산 업계로 이동함에 따라 금융 감독의 전문성 저하와 감독 기관의 독립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