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연기금의 동반 매도세로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으나 코스닥은 기관 매수 유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민연금 리밸런싱 재개로 수급 부담이 생기며 74조원 매도 폭탄설이 제기되었으나 사실무근으로 부인되었다. 하반기 환율 방향성은 강달러 및 엔화 약세 지속 여부와 외국인 자금 이탈, 반도체 기업 달러 환전 수급 등 핵심 변수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6월과 상반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승과 코스피 하락에 베팅한 'KODEX 코스닥150롱코스피200숏선물' ETF 투자자들이 올해 약 55%의 심각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는 AI 반도체 기대감으로 인한 코스피 대형주 강세와 상대적인 코스닥 부진이 이어지며 지수 간 격차가 벌어진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 우위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시황·전망
부정
코스피 하락, 외인 매도세 지배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9000선을 내주며 하락 출발했습니다. 반도체주 내에서도 종목별 흐름이 엇갈리고 있으며, 최근 시장을 이끌어온 반도체 쏠림 장세가 이번 주 분기점을 맞을 전망입니다. 삼성물산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삼성생명과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고환율로 인해 코스피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대규모 코스피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환율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증권업계는 지속되는 고환율이 코스피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황·전망
부정
중동 리스크와 환율 급등으로 코스피 하락, 코스닥은 대조적 강세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브로드컴의 AI 반도체 매출 전망 실망감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며 코스피가 2%대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매도세 속에 1530원을 돌파하며 시장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정부의 시장 활성화 대책 기대감과 2차전지, 바이오 종목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며 양 시장의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하락에 2배로 베팅하는 곱버스 ETN들이 주가 하락과 순자산 급감으로 줄줄이 상장 폐지됐다. 투자자들은 조기청산으로 인해 원금 손실을 입었으며, 곱버스 ETF들도 상장 폐지 위험에 처해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방향성 베팅 실패로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기타
중립
한은총재 후보자, 주식 ETF 투자 논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지명 직전 한국 주식 ETF에 10억 원 넘게 투자했으나, 매수 후 코스피 하락으로 수익률이 -3.4%를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재산공개를 의식해 지명 직전 추가 매수를 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직자 투자 행위에 대한 투명성과 시장 신뢰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