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및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나스닥 0.9% 하락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7.11포인트(0.67%) 하락한 5만1481.51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 또한 유가 및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0.9%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에 영향을 줄 핵심 뉴스만 판단 방향과 함께 읽습니다.
129건의 뉴스를 표시합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7.11포인트(0.67%) 하락한 5만1481.51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 또한 유가 및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0.9%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이란의 '7일 계획'을 공식적으로 거부하며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시장 불안으로 SK하이닉스 ADR은 5.03% 하락한 181.92달러를 기록했으며, 메타 ADR 또한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증대가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국빈 만찬에 중국 기업인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상당수 중국 기업 경영진이 미국의 제재 대상에 포함된 점이 불참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 국채 금리 급등과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미국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1% 하락한 25만8,75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 역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8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순매수액이 18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1년 통계 집계 이후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환차손 확대 우려와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실질 수익률 저하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인 SOXL 시가총액의 27.1%를 보유하는 등 특정 고레버리지 상품에 자금을 과도하게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쏠림 현상에 대응하여 미국 대체거래소 블루오션은 SEC 규정 준수를 위해 SOXL을 포함한 19개 종목의 주간 시세 제공을 중단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가스터빈 블레이드 및 베인 부품의 자체 생산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하우멧에어로스페이스, DPC홀딩스, GE버노바 등 미국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과거에도 머스크의 발언이 엔비디아, 삼성전자, 델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던 사례가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우주항공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며 관련 ETF 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미국 드론 UAM TOP 10 ETF가 -9.41%의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로켓랩의 주식 발행 계획과 신생 우주항공 기업들의 주가 급락이 전반적인 성과 악화의 주요 원인입니다.
중국 패션업체 쉬인이 9월 1일 홍콩 증시에 상장하며 약 17억 3,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 기업가치는 미국 내 매출 감소와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2022년 고점의 4분의 1 수준인 약 265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이는 글로벌 패스트패션 시장의 경쟁 심화와 규제 리스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8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51.7를 기록하며 전월의 55보다 하락해 소비 심리 위축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까지의 비농업 부문 신규 연간 고용 건수 예비치를 기존 발표보다 7만 9천 명 하향 조정하며 고용 시장의 둔화를 시사했다. 이러한 거시경제 지표의 부정적 흐름과 매파적 발언이 겹치면서 뉴욕 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