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속 등 재료주, 약세장 속 투자금 유입
국내 증시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조정을 받은 가운데 동양고속과 천일고속, 국제약품, 녹십자엠에스 등 개별 재료가 부각된 종목으로 투자금이 유입됐다. 알파칩스, SAMG엔터, HLB바이오스텝도 함께 강세를 보이며 약세장 내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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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조정을 받은 가운데 동양고속과 천일고속, 국제약품, 녹십자엠에스 등 개별 재료가 부각된 종목으로 투자금이 유입됐다. 알파칩스, SAMG엔터, HLB바이오스텝도 함께 강세를 보이며 약세장 내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0월 7일 오전 9시 21분 전 거래일 대비 2.21% 오른 27만8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급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며 두 종목의 장 초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HLB바이오스텝은 10월 7일 오전 하락 방향의 동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한 뒤 상승 방향의 정적 VI가 두 차례 발생했다. 같은 거래일에 하락과 상승 VI가 연이어 나타나며 장중 가격 변동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 확인됐다. 기사에는 변동성 확대의 구체적 원인이나 실적·사업 관련 새 정보, 거래량과 등락률 등 추가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아톤 주가는 10월 6일 오후 4시 18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7,000원에 거래되며 정규장 이후 27.27% 상승했다. 해당 시점 거래량은 1,857만7,429주로 집계돼 단기간에 대규모 거래가 집중된 사실이 확인됐다.
10월 6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외국인은 한온시스템·빛과전자·대한광통신을 매수했고, 기관은 삼성전자·TCC스틸·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하나마이크론·한국화장품제조·후성을 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대상이 달랐고, 기관 내에서도 매수와 매도가 함께 나타나는 종목별 장중 수급 동향이 확인됐다.
6일 오후 장중 화장품 관련주 가운데 본느와 잇츠한불, 펌텍코리아가 상승했지만 코스메카코리아와 한국화장품제조는 6%대 하락했다. 에이피알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도 약세를 보이며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10월 6일 장중 삼성전자는 1.63% 하락한 가운데 HLB글로벌은 19.99% 오른 2125원을 기록했다. 씨케이솔루션은 17.69% 상승한 2255원을 나타냈고, TCC스틸과 KBI동양철관도 상승했지만 한창은 29% 급락했다.
효성중공업 주가는 10월 6일 장중 278만5000원에서 279만9000원 사이를 오갔다. 한 시점에는 전일 종가와 같은 보합을 기록했고, 이후 279만9000원으로 올라 전일보다 1만4000원, 0.50%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26조99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시설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투자 수혜가 집중되는 기업을 구분해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확대에도 막연한 낙수효과만 기대하는 접근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반도체 밸류체인 내에서 실제 수주와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수혜주를 선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국민연금이 7월 이후 삼성전자를 8000억원 규모로 매도한 반면 SK하이닉스는 1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급락으로 보유 주식 평가액이 줄어 리밸런싱 압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8월 초 두 종목이 8%대 급락한 시기에 유동성공급자(LP) 호가가 끊기는 문제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