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상장 당시 공모자금의 90% 이상을 인수합병(M&A) 자금으로 배정했으나, 약 2년 동안 구체적인 외연 확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M&A 목적으로 확보한 935억 원 규모의 자금이 여전히 단기 예치금 상태로 남아 있어 자금 집행 지연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다만 시장에서는 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내에 실질적인 인수전이 전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더본코리아가 영업손실 규모를 전년 대비 75% 감축하며 경영 효율화를 달성했다. 백종원 대표는 미국과 캐나다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외식 브랜드의 신규 출점과 B2B 사업 추진 등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 구조 개선이 기업 가치 제고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