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반기 검토보고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위기 및 반대매매 발생
코스닥 바이오 장비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이 반기 검토보고서 의견거절 판정을 받으며 상장 7년 만에 증시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것은 물론, 창업주가 보유한 지분의 반대매매까지 발생하며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향후 상장 유지 기준 충족 여부와 증시 잔류 적격성 심사 결과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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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바이오 장비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이 반기 검토보고서 의견거절 판정을 받으며 상장 7년 만에 증시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것은 물론, 창업주가 보유한 지분의 반대매매까지 발생하며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향후 상장 유지 기준 충족 여부와 증시 잔류 적격성 심사 결과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증권이 담보비율을 잘못 안내하여 고객 계좌에서 약 15억 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는 투자자 주장이 제기됐다. 사측은 안내 과정에서의 실수는 인정했으나, 실제 피해는 특정 1개 종목에만 국한되었다고 반박하며 대응하고 있다. 현재 증권사와 피해 투자자 간에 구체적인 피해 규모 산정과 배상 범위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투자자들의 신용거래 급증으로 증권사 신용위험액 중 미수금 비중이 5월 말 기준 0.5%를 기록하며 202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수금뿐만 아니라 신용융자와 예탁증권 담보융자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여서 시장 급락 시 대규모 반대매매로 인한 시스템 리스크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의 실효성 있는 통합 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 상장사 야스의 최대주주 정광호 이사가 주식을 장내 매도하며 지분율이 17.02%로 하락했다. 지난 7월 발생한 반대매매로 이미 지분이 급감한 상태에서 추가 매도가 이어짐에 따라 경영권 방어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최대주주의 지배력 약화로 인한 경영 불안정성이 향후 주가와 기업 운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덴티스 최대주주 심기봉 대표의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7월 기준 전체 발행주식의 19.99%인 약 63억 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주가 하락 시 담보 가치 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대량의 매물이 시장에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야스 최대주주 정광호 전 대표이사가 주가 하락에 따른 채권자의 담보처분권 행사로 인해 지분율이 기존 42.58%에서 18.07%로 급감했다. 회사 측은 정 전 대표가 여전히 최대 주주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경영권 자체의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배구조가 급격히 약화됨에 따라 향후 적대적 M&A 시도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야스 최대주주 정광호 이사의 지분율이 최근 증시 폭락에 따른 반대매매 여파로 기존 42.58%에서 18.07%로 급감했다. 야스는 올해 2분기 매출 872억 원과 영업이익 280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경영권 변동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높은 차입금과 회사채 금리 상승으로 부채 조달이 어려워지자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으며, 이는 단기적인 지분 희석과 수급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전산 오류로 일부 고객 계좌의 주식이 강제로 반대매매되는 사고가 발생해 구체적인 보상안을 두고 투자자들과 진통을 겪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역시 물적분할 철회로 엑시트 기회를 잃은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며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키움증권의 전산 처리 지연으로 인해 기한 내 증거금을 입금한 투자자의 계좌에서 강제 반대매매가 발생해 피해가 커졌다. 키움증권은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원상복구는 불가하다며 차액 보상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현금과 상품권 등 보상 기준의 형평성 문제와 전산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소수 반도체 종목에 집중된 ETF를 신용거래로 사들이는 흐름이 확산되며, 겉으로는 1배 상품이지만 사실상 고위험 레버리지 투자처럼 작동하고 있다. 증시 조정이 오면 반대매매와 강제청산이 빠르게 발생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 손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국내 증시 급락 국면에서는 미수금 반대매매가 연중 최고 수준까지 늘어나 빚투 청산 압력이 현실화했다. 증권가에서는 레버리지 수급보다 결국 실적과 이익 전망이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