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추진하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내 대형 원전 최대 8기를 건설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신규 원전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AP1000과 한국수력원자력의 APR1400 모델이 혼합 배치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 소식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국전력, 한전KPS 등 주요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등은 투자자들의 순매수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SK는 자사주 소각과 자회사 가치 상승으로 목표주가가 상향됐고, HD현대일렉트릭과 DL도 실적 호조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오텍은 자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섰으나, 주주 지분 희석 우려가 제기된다. SNT홀딩스는 스맥의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추가 투자를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