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4540억원 규모의 MLCC 공급 계약 체결로 목표주가가 300만원으로 줄상향되는 등 4차 MLCC 사이클이 본격화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우량기업과 위험기업을 구분하는 '코스닥 셀렉트' 신설을 통해 연기금 등 기관 자금을 유인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 및 동전주 관련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어 총 317개 기업이 새 기준 영향권에 들어갔으며, 부실기업 퇴출을 통한 시장 신뢰 회복과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코스닥 우량기업의 코스피 이전상장 움직임이 혁신 생태계 약화와 시장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추진이 시장 위기감을 높였으며, 업계는 우량기업이 코스닥에 남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편, 신약개발 기업의 IPO 문턱이 높아지면서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크게 줄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ETF·펀드 투자 트렌드와 수익률 양극화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반도체와 코스피지수 ETF가 인기였으며, 금 ETF는 부진한 수익률로 순매도 1위를 기록했다. 중동 리스크로 에너지·방산 ETF에 자금이 집중되고, 바이오·헬스케어 ETF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카디안 코리아 리더스 펀드는 우량기업 집중 투자로 코스피 대비 초과 성과를 목표로 한다. 투자 전략에 따라 분산투자와 주식 비중 확대 등 다양한 접근이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