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추진하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내 대형 원전 최대 8기를 건설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신규 원전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AP1000과 한국수력원자력의 APR1400 모델이 혼합 배치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 소식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국전력, 한전KPS 등 주요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가 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첫 차세대 HBM 생산 공장을 착공하고 현지 공급을 위한 양산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내년 용인 및 청주 지역의 신규 팹 착공을 추진하며 국내외 생산 능력을 동시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HBM 시장의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 거점을 다변화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한화에너지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대규모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복합 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단지는 4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과 최대 1.65GWh 용량의 ESS를 결합하여 전력 생산과 효율적인 저장을 동시에 수행하는 구조다.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전력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종목분석
부정
SK하이닉스, 매출 257% 성장에도 반도체 경기 순환 우려로 美 추천 주식 제외
SK하이닉스가 매출 257%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투자 자문사 모틀리 풀의 '지금 매수하기 가장 좋은 10대 주식' 선정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반도체 산업 특유의 경기 순환성과 장기적인 메모리 공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기업 가치 평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메모리 시장의 수급 상황과 업황 회복 속도가 주가 향방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외국 업체가 본국에서 군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시를 내렸다. 미국 현지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는 한화그룹은 이러한 정책적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최대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 등 그룹 내 방산 계열사의 미국 함정 시장 진출 및 추가 수주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이 인공지능(AI) 메모리 사이클 속에서 SK하이닉스를 주목해야 할 핵심 유망주로 선정했다. 모틀리풀은 최근 발생한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을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로 분석하며, AI 메모리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는 글로벌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가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 기반한다.
SK하이닉스가 나스닥에 미국예탁증권(ADR)을 상장하며 미국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번 상장은 주요 지수 및 ETF 편입을 통한 수요 증가 기대를 모으는 한편, 신주 발행으로 인한 지분 희석 우려도 공존합니다. 향후 ADR은 국내 주가의 새로운 비교 기준이자 중요한 수급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 급락으로 미국 투자 ETF의 수익률이 환헤지 여부에 따라 크게 엇갈렸으며, 개인투자자들은 환노출형 ETF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저작권(IP) 기반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출시하며, 방산주와 ETF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ETF 상품과 전략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