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TDF 설정액이 18조원을 돌파하며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 등 일부 중소형 운용사들이 국내 주식 비중을 전략적으로 높여 대형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보다 포트폴리오 구성의 적절성과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운용 역량에 따른 수익률 격차는 향후 자산운용사 간의 연금 시장 점유율 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동일한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들이 운용사의 리밸런싱 전략과 자금 유입 규모 차이로 인해 최대 13%p의 수익률 격차를 보였습니다. 반면, 시장 하락 시 자동으로 매수 비중을 높이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스마트 인베스터 전략 펀드는 순자산총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변동성 장세에서 효율적인 운용 전략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삼성전자·SK하이닉스 조정 속 저가매수와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
엔비디아 서버용 부품 조정 논란과 미국 반도체주 약세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흔들렸지만, 증권가는 HBM4를 포함한 메모리 수요 확대 추세가 훼손되지 않았다고 본다.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속에서도 고수 투자자들은 두 종목과 NAVER 등을 저점매수하며 반등 가능성에 베팅했다. 동시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같은 기초자산을 추종해도 운용 성과와 괴리율 차이로 수익률 격차가 발생할 수 있어 상품 구조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됐다. 전반적으로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중장기 업황 기대는 유지되는 분위기다.